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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속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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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졸준위 · ·

 

 

 

새벽의 흐름, 112.1×145.5cm, 장지에 채색

 

 

 

우리는 계속 변화하며 발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한다. 이 모습에서 새벽 속 공기의 변화가 우리가 가장 처음 접할 수 있는 변화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공기라는 것은 우리가 보거나 들을 수는 없으나 우리의 피부와 폐부로 즉각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공기가 밤에서 새벽, 아침으로 변화되면서 공기의 흐름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공기의 흐름을 밤과 아침의 중간지점인 새벽으로 한정지었다. 새벽이라는 시간 속 우리에게 빠른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도시라 생각해 새로운 흐름을 새벽공기 속 도시로 그리면서 그 안에서의 공기의 움직임과 변화의 흐름을 작품에 표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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